[전주맛집추천] 왕돈까스는 홍익돈까스

 

안녕하세요 피피입니다

 

요즘은 날씨도 춥고 그래서인지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그래서 보통 집에서 시켜먹거나 밖에서 외식을 많이하는데요

어제는 특별한 날이여서 남편이랑 점심에 왕돈까스를 먹으러갔어요

전 한번도 가본적없고

남편만 한번 가봤다는데 인기가 많대서 다녀왔습니다.

 

 

 

 

홍익돈까스 효자점입니다.

홍익돈까스는 호성점, 평화점 이렇게 두군데 더 있구요

제가 다녀온곳은 전주대 근처에 있는 홍익돈까스였어요

제가 도착한 시간대는

월요일 오후1시쯤이었어요

 

 

들어가는 입구는 이래요

주차장은 은근 넓게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시는분들도

편안히 주차후 식사를 하실수 있을거같아요

 

 

들어 가자마자 보이는 인테리어 입니다

휴대폰 충전하는 곳도있고

손닦는 곳도 있네요

 

 

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을 주셔요

사람이 꽤 많이있더라구요

저희는 왕돈까스 소스변경하고 해물볶음우동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남편이 일반소스로 시키면 느끼해서 못먹는다고

꼭 매운소스로 변경하자 했어요 (은근 팁!)

 

 

사람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았어요

물론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벽면 한쪽엔 인기메뉴가 적혀있는데요

어쩌다 보니 1위2위를 다 주문했네요 ㅎㅎ

 

사람이 너무 많기도 했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20분넘게 기다리고 음식을 받았어요

 

 

짜쟌!! 왕돈까스 진짜크죠?

소스를 변경했더니 검붉은 소스가 나왔어요

해물볶음우동은 안매워보이지만

네 안매워요 ㅎ

매운걸 잘못먹는데 돈까스 소스가 매울뿐이지

해물볶음우동이 맵진않더라구요

 

여기는 기본식기만 가져다 주고 나머지 추가 식기는 셀프구요

남은 음식은 포장도 가능한데 그것도 셀프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돈까스...반도 못먹었어요 ...ㅎ

너무 느끼해요ㅠㅠ

튀김가루?빵가루?가 많아서 그런지

4~5조각 먹고 느끼해서 못먹고 포장해왔어요

해물볶음우동도 해물이라고하기엔... 해물이 많이 안들어있고

양배추만 잔뜩..............

맛은 있지만 양배추만 잔뜩 있어서 그런지

해물볶음우동이아니라 양배추볶음우동같았어요